전남 무안 연산업축제 홍보 및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우리 동요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2회 무안백련 어린이 동요세상이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산업축제는 연(蓮) 개화시기에 맞춰 여름에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무안의 대표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되었으며, 7월24일 예심을 통과한 23팀의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무대와 함께 멋진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는 미래의 밝은 심성을 키워줌에 큰 역할을 하고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조화롭고 원만한 인격을 형성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미적, 창조적, 교육적 소산물이라 평가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가야금병창, 제1회 무안백련어린이 동요세상 대상수상자, 대교어린이 합창단, 헵시바 팀의 '해뜰날' 창작무용 시범으로 이어졌다.
이날 23개팀 중 전남도지사상은 광주 율곡초등학교 손영호 어린이가, 또 전라남도 교육감상은 경남 창원 방송초등학교 송주연 어린이가 수상했다.
그 외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9팀, 특별상 7팀이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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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백련 어린이 동요세상 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