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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측허청 등록되면 행사 로고·농축산물에 사용해 명품 육성 계획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를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통합의학박람회 상표는 전남도의 푸른 자연과 맑은 정신 그리고 녹색의 땅 전남이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인간(人)이 중심이 됨을 상징했다.
녹색은 녹색의 땅 전남도의 청정자연을 의미하고 청색은 통합의학의 세계화를 의미하며 빨강색은 천관산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시작의 의미인 태양을 의미하고 흰색 바탕은 그 모든 것의 중심에는 인간(人)이 있음을 상징한다.
통합의학(Intergrtive medicine)은 현대서양의학을 기본으로 한방요법, 보완요법이나 대체요법 중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을 선택해 현대 의학과 병행·접목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의학의 신개념이다.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되면 장흥 관산읍 천관산 일원에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로고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통합의학박람회와 관련된 각종 홍보물과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 등에도 이 상표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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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대한미국 통합의학박람회 상표 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