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장 한선근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초등학교 대부분이 개학을 했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묻어난다.
그러나 사랑하는 우리 아이의 웃음을 빼앗아 가는 교통사고가 학교주변에서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운전자는 학교 주변 스쿨존에서는 아이들과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가로막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하지 말고 불편하더라도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는 수고로움과 도로를 운행 시 서행하는 여유를 가져야겠다.
또한 집에서는 아이들에게 등․하교 시 지켜야할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해야 한다.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는 우산이나 비옷도 시야를 가리는 요인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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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요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