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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261개팀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부 2팀 열띤 경연 성과
목포시는 11일 전통 무용연합회는 흥겨운 춤의 축제 한마당 천안 흥타령축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천안 흥타령 축제 2010은 춤을 테마로 세계속의 명품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신명과 감동이 어우러진 화합의 축제이다.
총 관람객 120만명이 넘는 명품축제로 23개국 등 261개팀 7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춤경연대회에서 목포시 전통무용연합회 학생부 헵시바 두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
시 전통무용연합회는 건전한 문화예술인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5월 발족하여 각종 지역행사 시범 등 다양한 문화체육 예술 활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와 전통이 조화된 춤사위를 선보여 주위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두팀은 초등부(해뜰날)와 학생부(12문)로 2009년 세계월드컵 마샬아츠 대회에서 첫 선을보인 제1회 전통무용대회에서 종합2위를 차지하며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이는 팀이다.
조혜란 목포시전통무용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헵시바팀의 시야를 세계속으로 돌리는 귀한자리가 되었다"며 "흥타령 축제와 같은 세계속의 우리문화를 전할수 있는 여러 행사를 통해 세상의 문화를 우리의 청소년들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건전한 문화예술인 육성의 토대와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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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통무용연합회 장려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