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지난 18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규범)와 외국인 투자기업 출입국 업무 행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와 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추구해 나가기로 했다.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외투 기업인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증발급, 체류관리 등 출입국 서비스 분야에서 행정편의 제공을 지원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에 대한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율촌산단 등 입주업체의 직원고용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종만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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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EZ 여수출입국관리국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