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기석)는 지난 1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6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2010년 한 해 동안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국민 응급의료 생활화에 대한 인식확산을 도모한 공로로 주영찬 소방장에게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을 수상한 주영찬 소방장은 응급구조사로서 15년 경력의 배테랑 소방공무원으로 지난 2007년 소록도 연도교 붕괴사고시 인명구조 활동 등 응급환자를 3천여회 이송했으며, 응급의료 선진화를 위하여 마을생명도우미 등 응급처치 지도강사로 활동하며 응급처치교육을 290여회 실시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500여회 실시하고. 또한 2007년에는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하트세이버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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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주영찬 소방장 소방방재청장 표창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