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21일 1천200만원 전달
하나은행 여수지점 PC 10대, 현금 1천만원 지정 기탁
한파 속 여수다문화복지원에 성금이 답지하고 있어 세밑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여수다문화복지원에 따르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전남동부) 14대 양재원 총재를 비롯한 회원들이 다문화어린이집 건립후원기금 1천200만원을 21일 오후 4시 여수다문화복지원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지구인 355-D(울산양산)지구 김창범 총재 등 라이온스지도자들이 동참하고 봉사금을 전달하여 의미를 더한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는 다문화어린이집 건립 1차 후원금으로 1천500만원을 미리 전달한 바 있어 모두 2천700만원이란 적지않은 성금을 기탁했으며 여수진남라이온스클럽에서 연말봉사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하게 되어, 봉사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은행 여수지점도 후원에 나선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여수다문화복지원에 수업용 PC 10대와 현금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은행 정해붕 호남영업본부장과 이재구 여수지점장이 참석한다.
여수다문화복지원 최문정 원장은 “여러가지 상황으로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할 상황에서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기관과 단체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다문화가정의 ‘친정집’인 여수다문화복지원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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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여수다문화복지관에 사랑손실 이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