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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명령 여수 홍보전 시민열기 후끈
시민의 힘으로 분열야당을 하나로 묶어 내야 새로운 민주진보정부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사진>9일 여수 방문한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가 신기동 부영3단지 앞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야권 단일 촉구 운동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야권 연합을 촉구하는 100만 민란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와 회원들이 9일 여수를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권 단일화 촉구 참여를 호소하는 홍보전을 펼쳤다.
문 대표 등 회원들은 9일 이마트 앞 거리와 신기동 부영 3단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권 단일화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동참을 호소했다.
<사진> 시민들이 지지를 약속하는 회원 가입에 나서고 있다.
문 대표는 2012년 민주진보 정부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야5당이 연합정당을 건설해야 한다”며 “야권 단일 정당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기존 정당에 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새로운 민주진보정부 건설의 당위성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2012년 모든 정당이 기득권을 털고 야권단일 정당을 만들어내는 것이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 낸 민주정부를 잇고, 지역대결구도를 넘어서는 민주적인 전국정당을 만드는 것이다”며 야권 단일정당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홍보전은 영하를 오르내르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국민의 명령’ 회원에 가입하며 동참의지를 밝히는가 하면 일부 시민들은 회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며 호응했다.
<사진>문성근 대표가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문 대표가 이끌고 있는 국민의 명령은 5개 야당을 하나로 묶어 전국에서 골고루 지지받는 민주적인 야권단일정당으로 만들어내자는 시민운동으로 지난 8월 28일 서울에서 첫 출발을 알린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4개월여만인 지난해말 기준 6만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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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으로 들불을 놓아 ... 단일 민주 진보정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