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학습교실 참가 중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대상으로 2006년부터 지속 지원 오늘 오전 장재익 교육장과 김국진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가져
GS칼텍스(회장 허동수) 노동조합은 2006년부터 6년 연속으로 여수지역 내 맞춤형 학습교실 참가 중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지원에 나선다.
31일 오전 여수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급식비 지원 협약식에서 GS칼텍스 노조는 여수교육지원청과 맞춤형 학습교실에 참가하는 문수중학교 학생 100여명에게 4천여만 원 상당의 올해 저녁 급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수교육지원청 장재익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 문수중학교 김일수 교장, GS칼텍스 김국진 노조위원장, 이승필 사회공헌팀장, 강정범 노사협력팀장 등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S칼텍스 김국진 노조위원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GS칼텍스는 현재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면서 노동조합 활동비를 절약하고 십시일반 모아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동참해 준 동료들께 감사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생들에게 지원할 급식비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매년 GS칼텍스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성과금의 일부를 갹출한 기금(약 2천만 원)에다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마련한 것으로, 2006년부터 약 2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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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노조 저소득층 아동 급식비 지원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