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기 이내 자진 신고 납부토록 홍보에 나서
광양시는 1일 지난해 귀속 법인세분 지방소득세의 신고 납부 기한을 앞두고 관내에 본점이나 지점을 둔 1,980여 개의 법인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우선 세정과에「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전담공무원(세무 7급) 1명을 사무실에 상주시켜 찾아오는 민원인은 물론 지방소득세의 신고와 납부방법을 묻는 전화민원에 실시간으로 응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작년보다 230개 법인이 늘어난 만큼 폭주하는 민원에 대비하여 세정민원실의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관련 직무연찬회도 가졌다.
시는 또 대상 법인에게 납세의무자와 신고 납부할 곳, 납부 기한, 납부 방법, 기한 이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의 가산세 부담, 올해 들어 달라진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납기가 오는 30일까지인 지난해 귀속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신고는 지방세법 제91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http://www.wetax. go.kr)에 접속(공인인증서 필요)하여 전자 신고,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신고서와 법인세 신고내역을 사업장 소재지 시 군 구에 제출하고 세정부서에서 OCR고지서를 발부 받아 금융기관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오는 30일까지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의 신고불성실가산세와 1일 10,000분의 3의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가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의 신고와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세정과(797 -2286, 32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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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월은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납부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