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여수출장소에서는 광양만권의 각종개발 사업시행에 따른 환경훼손응 방지하고 건설사업자로 하여금 친환경적인 개발사업 시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환경단체,지역주민,명예환경감시원 등을 위주로 밀착감시단을 구성하고 환경양향평가 협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상시 감시할 수 있는 "그린모니터링,, 제도를 6월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실시되는 "그린모니터링" 제도는 건설현장 인근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지역주민 9명의 감시요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활동 한다는데 의미가 깊다.
감시요원들은 시범선정된 4개 건설현장에 대하여 24개 항목, 총 276개 시설.지점에 대하여 생업에 종사하면서 환경훼손여부를 감시할 예정이며,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미이행사항이 발견될 시 환경영향평가사업장 감독기관(여수환경출장소)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청함으로써 대규모 개발사업으로부터의 환경훼손을 적기에 방지할 것으로 보인다.
감시요원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사압장의 원형보전지역 보전상태,상수원지역의 토사유출,건설소음.진동. 하수종말처리장의 방류수 수질상태,비산먼지 배출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밀접하면서도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확인이 가능한 항목을 위주로 감시 할 예정이다.
여수환경출장소에 따르면 "생태적으로 민감하거나 민원이 우려되는 4개 건설헌장을 올해 도에 시범 실시 추진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개추진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사업장 그린모니터링 시범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