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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경포대 수상구조대 고정근무에 나서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27일 본격적인 하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장소를 찾는 이용객의 안전과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해 월출산 국립공원 경포대내에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이에 강진119안전센터는 성수기인 지난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경포대 내에 구급차량 등 구급소방관을 고정배치하고, 수상구조장비 및 응급의약품 등을 비치하여 물놀이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각종 예방활동 및 교육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되는 “119수상구조대”의 업무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한 수변안전순찰 및 안전계도
2. 익수사고 발생시 신속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이다.
3. CPR(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 및 물놀이안전캠페인 등이다.
인명사고 발생 시 무리한 구조를 하지 말고 신속히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구조대원에게 구조를 요청하거나 ‘119’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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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사고 근절 경포대 수상구조대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