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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입구에 활짝핀 폐츄니아와 친절히 응대하는 베스트 창구 여직원
2012여수박람회 D-298일을 앞두고 30만 시민의 집인 여수 종합민실이 “확” 다른 분위기로 탈 바꾸고 있다.
지난 7월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삭막한 시멘트 계단인 민원실 입구에 활짝핀 페츄니아가 줄지어 반갑게 시민을 맞이하고 있을뿐 아니라 민원실 내부에 들어서면 미소띤 베스트 창구 여직원들이 소중한 가족처럼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7월 인사로 자리 이동이 있는 직원들이 엑스포 4대 시민운동의 하나로 친절운동을 민원실에서부터 솔선수범 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민원실 입구와 주변을 아름다운 꽃화분 배치등 아름다운 공간 창출과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고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친절교육을 받고 있다.
민원인을 응대하는 방법, 웃는 인상, 상냥한 말씨, 전화응대 등 10분간 교육을 통해 30만 여수시민이 살고싶은 여수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이루어진다.
여수시 민원실을 찾는 국동 박모(53)씨는 요즘 들어 날씨도 매우 더운데 민원실의 직원들의 친절도가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시 관계자는 얼마남지 않는 2012여수박람회 기간중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쾌적하지 못한시설의 노후와 퇴색한바닥 그리고 칙칙한 디자인을 친환경적이며 카페식의 은은한 느낌과 편안하고 생동적인 실내분위기로 리모델링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고 모범적인 종합민원실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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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 달라진 30만 시민의 집 종합민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