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태풍 무이파 패해신고 51건 해결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난 7일 오후 10시 제 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침수 등 대민 지원 수요가 폭주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비상근무를 발령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했다.
이번 무이파 영향으로 배수지원 29회 2,160톤, 아파트 창문 및 낙하물 안전조치 8건, 인명대피 유도 14건 등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이 진상 어치계곡 고립되던 피서객 19명을 구조하고, 오후 9시께 시간당 124mm의 물폭탄이 쏟아진후 22시부터 다음날 01시까지 전차량이 동원되기도 했다.
한때 사랑병원 지하실이 침수되어 정전으로 응급환자가 위험할 수도 있었으며, KT중동지점 전력실 또한 물이 차 중마동 지역 전화회선이 불통될 위기일발의 순간도 있었지만 초동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김성중 방호구조과장은 지금부터는 태풍 무이파’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등 현장근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소방서 태풍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