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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에 여수쌀 250포대 기부
LG화학이 「로컬푸드 운동」을 통한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여수시는 22일 LG화학이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던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대신해 올해는 로컬푸드운동을 통해 구입한 지역 쌀로 불우이웃을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시와 협의해 기부대상 이웃을 선정, 오는 25일 광림동을 시작으로 서강동, 문수동, 미평동, 여천동 등 저소득층 250세대에 각각 쌀 1포대 20kg 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로컬푸드운동은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구매로 농가와 기업체 간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운동으로 지난 3일 시와 여천농협, (주)LG화학 간 지역 농산물 구매를 위한 로컬푸드운동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쌀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쌀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추진된 「기업체 및 대형 급식소 여수쌀 팔아주기 운동」의 관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여수쌀 판매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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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로컬푸드운동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