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박람회를 20여일 앞두고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완벽한 청소대책을 마련했다.
박람회 기간중 1,000만명 이상 국․내외 방문객이 우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박람회 직접시설 지구는 물론 오동도, 향일암, 진남관 등 주요 관광지와 여수시 전역에서 상상외로 엄청난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30일까지 청소대책상황실(4개반 20명)을 설치 운영하고, 환경미화원 근무시간을 매일 2시간 연장 근무토록 하며, 토․일요일 교대근무를 확대운영 한다.
박람회장 주변 및 주요관광지 등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에 대한 특별관리 구역을 설정하여 집중관리 하고 쓰레기통 분리수거함(42조)을 설치한다.
특별기동반을 편성 24시간 운영함으로써 특별관리 구역뿐만 아니라 관광지 등에 대한 적치쓰레기를 즉시 수거 조치할 수 있도록 만반에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여수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20여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항여수를 만들기 위해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청결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면서,내 집 앞, 내 상가 앞 내가 먼저 쓸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종량제 봉투 사용하기 등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한다.
특히 쓰레기불법투기에 대해서는 특별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주․야로 강력한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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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여수시 청결미화 대책 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