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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에 최대식 당선…29일 상임위 구성
제4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정채 의원(4선이) 재선에 성공했다.
부의장에는 최대식 의원(3선)이 당선됐다.

<사진>여수시의회 의장 박정채
여수시의회는 이날 오후3시 제141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를 이끌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투표결과 출석의원 24명 중 유효표 23표에서 14표를 얻은 박정채 의원이 9표를 얻은 서완석 의원을 누르고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최대식 의원은 8표에 그친 김순빈 의원을 누르고 부의장에 당선됐다.
새 의장단은 내달 1일부터 2년 임기의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된다. 상임위원장 및 위원 구성은 오는 29일 치러진다.
박정채 당선자는 출마정견 발표에서 “30만 시민들이 요구하는 합리적 리더십 발휘해 강력한 힘 발산하는 화합된 의회 만들겠다”며 “강력한 집행부 견제, 시민과 소통에 만전, 투명한 의정활동, 존경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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