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화재조사 주임 박대원
긴급출동 하는 소방차에 대해 길을 비켜주지 않으면 진로양보의무 위반사항(도로교통법 제 143조 제1항)에 해당되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시행했다 그 후로 화재현장에 출동 할 때는 예전과는 다르게 소방차가 원활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양보 해주는 차량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여전히 재래시장, 고층아파트 등은 불법주정차로 유사시에 소방차가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내 가족, 내 이웃에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화마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동절기 지난 2월 28일)에 화재발생이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심을 갖고 재래시장, 아파트 단지에서 소방차 불법주정차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가 늦어지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아파트 경우 주차난이 심해 이중으로 주차하고 있어 소방통로가 확보되지 않고 있으며 소방차 주차구획선에 주차를 함으로 고층아파트 화재 시 인명구조에 어려운 입장이다
우리 모두 양보 와 관심 , 올바른 주차습관으로 내 가족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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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로부터 내 가족 내 이웃 살리는 소방차 길 터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