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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어민등과 공동으로 “해양사고30% 줄이기” 운동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10시 여수시 국동소재 국동항ㆍ포구 일원에서 수협,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사고 30% 줄이기” 가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사고30% 줄이기로 최근 잦은 어선사고로 인해 소중한 바다가족의 생명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 해양에서 국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사후조치보다는 사전예방위주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항ㆍ포구에 정박중인 어민들에게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를 집중 홍보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여수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정비불량이나 운항부주의 등 인적 과실이 전체 어선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어업종사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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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어선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