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충무동 달동네경로당이 ‘제3회 노인자원봉사클럽 경진대회’에서 전남도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지난 27일 서울 백범 김구 선생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수상식에는 전국 18개팀 300여명이 참석했다.
달동네경로단은 재활용품, 폐지, 고철 등을 팔아 마련한 수입금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고 회원 간 협력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순철 충무동장은 “달동네 경로당은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간 유대강화와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서 “선진 경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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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달동에경로당 자원봉사경진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