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및 터미널,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설명절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연계하여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소방공무원, 남여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교읍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을 순회하며 비상구 안전점검, 화재예방 홍보, 비상구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다중이용업소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발생시 비상구가 확보되지 않아 소중한 생명을 희생 당하는 일이 없도록 "비상구는 내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문"이라는 의식을 확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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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캠페인 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