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은 2014년 12월 6일 상습절도죄로 출소 직후부터 여수시 여서동, 봉산동 일대를 돌며, 유리창에 돌을 던져서 인기척이 없는 빈집만을 골라 총 23회에 걸쳐 약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김모(34)씨를 검거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가족, 직업, 핸드폰, 일정한 거처 없이 계속하여 빈집만을 털어온 것으로 추적이 어려워다고 말했다.
강력팀 전원을 투입, CCTV속 인물(일명 빨강 잠바)에 대한 정보를 수집 공유하며 약 3개월간 끈질긴 추적 끝에 2일 오전 9시50분께 문수동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신청하고 여죄 수사 및 유사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는 등 수사 확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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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대상 20회이상 절도 행각한 범인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