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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경찰소년단 중심 학교폭력예방 “또래지킴이” 활약 기대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30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육성회원,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은 전남지역 최대로 초․중학교 12개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20명의 학생들이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 위촉되어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 등하굣길 안전활동, 교통질서 캠페인 참여 등 교내 활동을 비롯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 후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의 역할 및 활동요령, 무도교실, 경찰시설 관람, 경찰장비체험 등을 실시 명실상부한 청소년 선도그룹으로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했다.
하태옥 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명예경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친구 돕기, 학교폭력예방 등 또래지킴이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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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