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시 LG화학 여수공장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어버이날’과 ‘동지’ 연2회 걸쳐 인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주재임원 유재준 상무)20여명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공장 인접마을인 주삼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발 염색 봉사활동(靑春에 물드는 날)에 나서 지역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영대학 미용학과 2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득봉 주삼동장과 직원들도 같이 참여해 힘을 복돋아 주었다.
靑春에 물드는 날’ 행사는 주삼동 경로당 15개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평과 계원마을회관에서 실시되었으며 어르신들을 초청해 모발 염색을 실시하고, 푸짐한 점심식사까지 대접했다.
이득봉 주삼동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자연 부락 특성을 고려한 LG화학의 지역 맞춤형 행사로 어버이날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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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주삼동 경로당 사랑나눔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