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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는 숲속의 전남 참여 열기 후끈
한국디지털뉴스 이강영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으로부터 동백나무 외 1종 7주(환산가격 80만원), 신지면 대평리 부녀회장(정향자)로부터 청단풍나무 9주(환산가격 210만원)를 기증받아 나무은행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도 브랜드 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운동 전개를 위해 완도군에서 군민 기업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여 추진한다.
완도금일수협에서 숲속의 전남 활성화를 위하여 수목 기증을 한 이후 이 소식을 들은 신지면 대평리 부녀회장께서도 수목 기증에 참여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생활주변 및 산림에 숲의 조성 이용 관리 활성화를 위해 군민 기업 단체가 협력하여 숲을 가꾸고 산림면적을 늘려가며 창조적이고 효율적인 산림관리와 활용하고자 도 이낙연 지사가 추진 중인 브랜드 시책 중의 하나이다.
이제건 환경산림과장은 “지금까지 기증된 수목은 나무은행에 보관하였다가 공공용 사업장에 활용하는 등, 예산을 절감하면서 녹지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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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전남"활성화 위한 수목기증 줄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