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전남관광(주) 한옥호텔 오동재(대표 송영진)는 지난 23일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김치 5㎏ 25박스를 만덕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주었다. 한옥호텔 오동재 직원들은 이날 오전 오동재 정원에서 그동안 텃밭에서 직접 가꾼 배추 150포기와 무 100㎏으로 만덕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또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이주성)에서도 지난 22일 교육생들이 직접 배추김치를 담가서 오천동 저소득층세대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10박스를 전달하고, 10박스는 만덕동 주민센터에 맡겨 왔다.
 
정원완 만덕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해양경비안전교육원과 한옥호텔 오동재, 관내 기관․단체 등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