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시는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서 ‘2016년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를 갖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여수 건설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여수산단 공장장과 안전팀장, 관련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여수산단의 안전 확보로 ‘재난없는 안전도시,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 건설’을 결의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한 안전업무를 결산하고 올해 주요업무계획 등 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여수시와 여수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의 안전업무 계획을 듣고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여수산단의 무재해를 달성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와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조 속에 여수산단의 안전을 확보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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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