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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위원회 개최…거주자 전용주차구획 및 청사 부설주차장 운영방안 논의
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질서 확립과 본청사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시는 오는 21일 오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시민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거주자 전용주차구획 설치 및 운영과 본청사 부설주차장 운영방안에 대해 중지를 모을 예정이다.
거주자 전용주차구획은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을 설정해 인근 주민들이 일정액의 주차료를 납부하고 이용하는 제도다. 시는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거친 후 관련 조례 제정과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본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방안은 상시 유료로 운영하는 도심 공영주차장의 형평성에 대한 고려와 청사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주차장 진․출입구 개방 요구 등에 대해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키 위한 안건이다.
시는 도로․교통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시내주요도로의 교통 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 구축,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주차질서 확립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단체 등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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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거주자 전용주차 운영 수렴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