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경찰서(총경 박병동)는 3일 지난해 여수는 26명의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올해초부터 대대적인 교통안전 시설물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4월까지 중앙분리대를 13개소에 7㎞정도를 설치완료 했다.

특히, 여수대표 전통시장인 서시장(서교사거리-한재사거리, 300m)은 여수시민이면 모두 아는 무단횡단이 많은 곳으로 시와 함께 하역주차운영에 따른 차선도색, 가로수전정, 횡단보도 집중조명등을 설치후 중앙분리대까지 설치하여 시장내에서 만연하는 불법유턴·좌회전을 방지 및 무단횡단자를 횡단보도로 유인하고,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에서 만큼은 안전운전 하도록 하는 등 보행자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앞으로 관계기관 함께 신월로구간(서교사고리-월호동사무소, 2.2㎞)에 간이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 집중조명등을 확대설치하여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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