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상에서 적극적인 여수관광 홍보 마케팅을 시작했다.

25일 시는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 ‘브랜드검색’ 홍보를 실시하며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검색 홍보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여수’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메인화면 상단에 우선 표출되는 온라인 홍보방식으로 여수관광과 이벤트, 축제, 행사 등 여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소개돼 홍보효과가 매우 큰 편이다. 네이버에는 ‘진짜가 더 좋은 여수 가고 싶은 아름다운 여수’로 축제, 관광정보, SNS 등 10여 가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에는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관광’으로 낭만 버스커 등 7가지 콘텐츠가 표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뉴미디어시대에 다양한 매체가 존재하는 온라인 공간에서 홍보효과가 큰 포털사이트 브랜드검색 홍보는 아름다운 여수의 맛과 멋을 제대로 전파하고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유인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SNS 프로모션, 블로그, 온라인 배너, 유튜브 등 다양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을 통해 여수관광에 대한 전 방위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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