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산단 (주)와이엔텍(회장 박용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일 오전 여수상품권과 백미 등 1800만 원 상당의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로사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실직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정되고, 읍면동장이 추석 전에 이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용하 와이엔텍 회장은 “기업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때 의미가 있으며, 작지만 힘겹게 사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와이엔텍에 감사드리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도 가족과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이 넘치는 아름다운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주)와이엔텍은 2005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5천만 원 상당의 백미 후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명절 후원금 5억여 원 상당, 장학금 2억 원, 복지시설 후원 2억 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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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와이엔텍,추석 이웃사랑 1800만원 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