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7일 의료비 지출 등 경제적 부담이 과중하고 치료가 어려운 희귀ㆍ난치성질환자의 사회경제적 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및 복지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본인부담금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2001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오면서, 환자가 요양기관 방문 시 의료비를 선지불하고 보건소에서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급하였으나, 2008년부터는 환자이용 편리도모, 효율적인 의료비지원을 위하여 환자의 선부담없이 요양기관에서 직접 건강보험공단으로 환자 의료비를 지급 하게된다.
지원대상 질환 중 간병부담이 큰 질환인 근육병·다발성경화증·유전성운동실조증․뮤코다당증․부신백질영양장애의 5종 질환자 중 지체장애 또는 뇌병변장애 1급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간병비 등이 지원되며, 호흡이 곤란한 환자에게는, 호흡보조기(산소호흡기) 대여료 등 비급여 항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2007년 11월까지 지원내역
31종 250명 , 7억9천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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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제도 개편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