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0일 중산간 마을공동목장을 활용하고 초식가축들의 기본이 되는 소중한 초자원을 보호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6개소167백만원을 투자하여 목장여건에 부합한 목책시설, 급수장, 진입로포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 사업은 마을공동목장 9개소로부터 사업신청이 접수되어 현지 확인하고 사업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사업대상자 6개소를 선정하고 방목사양에 의하여 생산비를 낮출 수 있고 사업내용에 따라 해당사업을 수행 할 수 있는 목장으로서 초지 또는 사료작물포를 30ha 이상 확보하고 한우 100두 이상 사육하는 목장에 대해 사업대상자로 우선 선정했다.
앞으로 도는 마을공동목장 초지이용 극대화를 통해 상급 초지로 유지 관리하여 중산간 일대 초자원을 보호해 나가고 우량 방목지 조성으로 송아지생산기반 마련과 방목기간을 최대한 늘려 생산비를 절감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마을공동목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마을공동목장 특성화사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