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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성산 남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 의용소방대로 선정됐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이용만)는 24일 지난한해 동안 민간 119로 불리우는 전도 의용소방대 51개대 활동사항을 종합 평가한 결과 서귀포소방서 성산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정성필)와 제주소방서 연동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숙자)를 최우수 의용소방대로 선정했다.
우수 의용소방대에는 각 소방관서별
제주소방서 연동 남성의용소방대, 구좌 여성의용소방대
서귀포소방서 표선 남성의용소방대와 직할 여성의용소방대
서부소방서 대정 남성의용소방대와 애월 여성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장려 의용소방대에는 제주소방서 우도 여성의용소방대가 선정됐다.
최우수 의용소방대에 선정된 성산 남성의용소방대와 연동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한해 화재,구조,구급 수습 지원활동과 화재예방 캠페인, 그리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3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성산 남성의소방대가 91.4점 연동 여성의용소방대가 89.6점을 받아 최우수 의용소방대로 선정됐다.
한편 도내에는 51개대 1,630명의 의용소방대 조직되어 있는데 소속 지역대별로 사고를 예방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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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 남성∙연동 여성 의용소방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