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8일 건축공사장 사고 방지 및 주변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로 사고를 방지하여 안전도시 확립은 물론 국제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고자 함이다.
제주관내 건설업 건설재해 발생현황은 지난 7월까지 171건의 크고작은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그 중 건축공사에서 146건으로 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 당국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과 행정시 합동으로 지난해 7월부터 매월 도내 대형건축공사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1 총 9회 연 인원 220여명의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추석절 연휴 대비 도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6일 연동 미도원룸 포함 대형건축공사장을 방문 근로자들의 안전교육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한 바 있다.
앞으로 도는 대형건축공사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재해발생 빈도를 줄이고 건축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건축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제주도 건축공사장 재해예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