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공항 내 항공교통 상황실 설치 관광객 불편사항 처리
설 연휴 기간 제주노선에 특별기 7편, 1,514석이 긴급 추가 투입된다.
제주도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귀경객이 몰림에 따라 지난 22일 기존에 편성된 특별기 75편 외에 추가로 특별기 투입을 요청한 결과 대한항공 4편 1,000석, 아시아나항공 3편 514석 등 7편 1,514석이 긴급 편성됐다고 밝혔다.
추가 투입된 노선은 귀성객과 귀경객이 집중되는 2월 5일 김포-제주 1편, 인천-제주 2편을 비롯해 2월9-10일 제주-인천 4편이다.
한편 이번 설 연휴 동안 제주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특별기 82편 1만7,781석을 포함해 총 1,675편 28만1,539석이 공급된다.
도는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 중 제주국제공항 내에 항공교통 상황실을 설치해 항공기 운항상황, 관광안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공항 호객행위 단속 및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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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특별기 1,514석 추가 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