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재)한아랍 소사이어티 사업에 적극 참여
제주자치도는 제주와 아랍지역간 문화이해 및 우의증진을 위해 금년에 아랍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한다.
도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17일 (재)한 아랍 소사이어티 이사회서 2012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아랍지역 청소년 참가, 아랍지역 카라반 행사에 제주홍보단을 포함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제3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아랍지역 청소년(2~3개국, 10명 내외)이 참가하여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토론과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오는 10월 아랍 3개국 도시에서 열리는「제5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행사에 제주가 참가하여 제주민속을 공연하고, 제주홍보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지난해「제4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행사에 제주도립무용단(10명)을 참여시켜 아랍에미리트, 오만, 바레인에서 제주의 민속과 문화를 널리 소개한 바 있다.
도는 아랍국가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투자유치 및 제주홍보기반을 조성하고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외교통상부와 함께 (재)한-아랍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그동안「제3회 아랍문화축전 제주개최,아랍국가 주한대사 초청 투자환경설명회 개최,등의 활동을 통해 양 지역간 문화이해증진, 인적교류 등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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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랍지역과의 문화 청소년 교류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