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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운영 5개월간 팔로워 5천명 돌파 호응높아
제주 전통시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마케팅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끌게 하면서 매출액 증대에 기여 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회장 문옥권)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주전통시장 SNS 온라인마케팅이 지난 6월 말까지 트위터(@JEJUmarket) 운영 5개월 만에 팔로워 5000명을 돌파 하는 등 전통시장 고객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전통시장 트위터는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수축산물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축제·맛집 등 관광정보와 독특한 제주의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트위터리안(twitterian, 트위터 이용자)과 쌍방향 소통을 통해 고객과 교감하면서 매출액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는 한장군이란 캐릭터가 인기가 높다. 한장군’은 한라산의 정기를 받아 제주전통시장을 지키는 (한라산)장군이라는 의미로 소비자와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또한 제주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인 오는 7월 중순부터 트위터를 통해 10 × 10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전통시장에 관련된 사항 뿐만 아니라 제주관광정보에 대한 고객 문의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시간 동안 문의 후 10분 안에 답변을 주는 적극적인 고객서비스다.
도와 상인연합회는 제주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의 여름 휴가 시즌을 대비해 다양한 SNS 온라인 마케팅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이 궁금해할만한 다양한 정보를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개함으로서 전통시장은 물론 주변 관광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돌릴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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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 전통시장 매출액 증대 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