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관장 김동섭)은 9일 사라져가는 항일 관련 자료의 체계적 수집을 통해 제주 항일운동의 원형을 보존하고, 전시, 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항일 관련 자료를 유 무상으로 오는 25일까지수집한다.
제주항일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일제 침탈의 구체적 증거제시 및 제주항일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실증적 체험을 제공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하나 뿐인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수집대상은 1876년 조일수호조규(강화도조약)로부터 광복을 쟁취하기까지 약 70년간 우리민족의 항일과 독립운동의 주요 활동상황과 요인들의 행적을 다룬 것들과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탈하고 탄압했던 자료들로, 모든 항일관련 자료, 일제강점기 총독부와 제주도사, 군·경 관련 문서, 총포도검류, 의복류, 군표, 사진, 기타희귀 자료 등이다.
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에서는 사라져가는 항일 관련 자료의 체계적 수집을 통해 제주항일운동의 원형을 보존하고, 학술연구와 전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제주항일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일제 침탈의 구체적 증거제시 및 항일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실증적 체험을 제공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하나 뿐인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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