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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7개 기업 특허맵 컨설팅 용역 수행사 계약
제주도는 5개월간의 기업맞춤형 특허맵*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8일 용역 수행사와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기업맞춤형 특허맵 컨설팅지원사업"은 기업의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기업 특허기술 분야의 특허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분석해 주는 사업이다.
기본적으로 특허기술 동향 분석을 연도별, 국내외 주요 출원인별로 제공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에 따라 기술흐름도 분석을 통한 R&D 전략 제시, 경쟁사 기술동향 분석 및 보유지재권 활용전략 수립, 특허분쟁 대응전략 등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올 본 사업의 수혜기업은 총 7개사로 농업회사법인제주홍암가㈜ 제주탐나씨푸드 영어조합법인 ㈜탐나모 중문FRP 조선산업 주식회사 대호산업 ㈜한라환경 제주삼나무개발 등이 선정되고, 건당 12백만원씩 총 84백만원이 투입되어 특허 전문기관에 의해 기업에 최적화된 특허맵이 지원되며, 기업의 연구개발 방향의 설정, 사업 전 경쟁기업의 특허권 파악 및 대응, 특허개발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
또한, 자사특허 기술 대비 타사 기술 침해 및 무효 가능성 등 법적보호 검토를 위한 "특허권리분석"사업이 12백만원의 예산으로 수혜 기업 3개사를 선정하기 위한 모집공고가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있는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관련 기술분야의 개발 흐름 등을 사전 파악함으로써 핵심원천 기술에 대한 체계를 확립하고, 기술연구(R&D)활용도 제고, 기술의 상관 관계 분석 등 특허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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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맞춤형 특허맵 지원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