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주)이마트는 4일 오후 2시 도청 2층 회의실서 (주)이마트 허인철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우근민 지사를 비롯한 수출 농수축산 관련부서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농․수․축산물 등 제주산품 판매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도의 신품종(신제품)이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호할때까지 Test-Bed 역할 지원한다.
농협을 비롯한 생산자 단체 및 농민과 직접 계약재배 면적 확대
파프리카 계약수매 및 깐마늘 판매 적극 협조
레드향, 제주설향 등 만감류 계약재배, 판매 확대
친환경 농산물은 계약재배, 재배면적 확대
정기적인 광어 판매촉진 행사 개최 및 소라 등 수산물 판매 확대
제주산 돼지고기 전용 판매점 신설 및 확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의 판매와 마케팅 지원 등이다.
도는 2009년 11월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광어를 주로 취급하였으나 오늘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무․감자․당근․양파․키위․파프리카 등 농산물, 레드향․제주설향 등 만감류 감귤,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 방어․소라 등 수산물까지도 판매를 확대한다.
특히, 이마트는 제주산 신품종이나 신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 마케팅을 통하여 수도권 등 대도시의 안정적 판로망 활용과 아울러 전국 이마트를 통한 판매로 초기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며, 친환경 농산물 및 제주산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식품에 대해 적극 판매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우리도에서는 청정 제주상품의 품질 향상, 판매 확대로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도록 생산농가․단체와 농협․수협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기구로서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하여 분야별 추진사업을 점검·평가하고 추진상 문제점을 해결하며 새로운 협력분야를 창출하기 위하여 정기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도내 생산자가 신상품 개발에 따른 초기 판매 부진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며, 또한 수도권 등 대도시로의 안정적 판로망 확보, 계약재배 확대, 직접 수매계약 등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제주산 제품 매입규모를 2012년 1,000억원에서 2016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매입 판매하여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도와 이마트가 상호 이익이 되고 WIN-WIN하는 계기가 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도 1,200억원 2014년도 1,400억원 2015년도 1,700억원 ’16년도 2,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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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산품의 안정적인 판매,농가소득 증대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