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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공개대상 400건 이상 확대,내년 3월부터 문서생산즉시 열람 가능
제주도는 21일 ｢정부3.0｣구현을 위한 주요과제인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실현"의 추진을 위해 "사전 정보공개 대상을 적극 발굴 확대해 나가고, 또한 원문정보공개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나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공급자 위주"의 서비스 제공에서 앞으로는"도민중심","수요자중심"의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사전정보 공개 대상을 현행 94건에서 '17년까지 400여건 이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
우선 올 11월부터는 청구빈도가 높은 정보, 도민이 실질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정보, 도민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 100여건을 발굴 확대하여 200여건을 공개 실시하고, '15년까지 300여건을 사전공개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에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는 도 행정정보 공개 홈페이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사전정보목록 검색 메뉴를 도민이 검색하기 편리하게 재편성하고, 보유하고 있는 정보목록을 정보공개시스템에 연계 구축하여 도민들이 정보공개 청구를 보다 편리하게 개선 해 나간다.
2012년 정보공개 청구건수 - 2,837건(1일평균 12건)이다.
그리고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 지난 8월6일 개정으로 정보공개 대상기관이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로부터 출자 출연기관, 보조(5천만원이상)를 받는 기관까지 확대 되는 사항을 시행령에서 규정하도록 되어 있어 앞으로 시행령이 개정 공포가 되는 금년 말에는 이와 관련되는 도 행정정보공개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정보공개에 대한 제도적인 뒷받침으로 정부시책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 원문 정보공개 대상에 대하여는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 없이 안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바로 열람이 가능하게 된다.
원문정보공개 서비스는 문서 생산즉시 바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구축되는 시스템으로, 우선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가 내년 3월부터 시행이 되고 2015년도에는 시군구와 교육청이 '16년 이후부터는 공공기관까지 확대 시행된다.
도는 정보공개 제도의 핵심은 '도민과 행정의 소통'임을 인식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고, '알 권리'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에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행정정보 서비스 대상 범위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여 도민의 알권리 증진 및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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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대상정보 대폭 확대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