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사회복지직렬에 대한 공정한 도 전입시험제 도입
제주도는 17일 사회복지직렬 공무원 중 상당수가 도 전입을 희망하고 있음에 따라 도 전입을 희망하는 모든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대해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전입시험을 실시하여 도 전입에 공평한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현재 도는 특별법운영능력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도 전입시 우선 혜택을 주고 있으나, 일선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현장행정으로 인한 참여가 미흡한 실정 이다.
오는 11월 1일(장소 인재개발원) 시행될 이 시험은 우선 3명(6급1명,7급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해당직렬의 사회복지직이면 가능하고(단, 전보제한 및 징계 2회 이상 받은자 등 제외) 시험과목은 업무상 인지된 지식 수준인 사회복지 실무(사지선다 70% - 단답형 30%)로 치러지게 된다.
도는 이번에 전입시험에 합격한 자는 13년도 사회복지직 신규채용자 발령시 오는 12월 또는'내년도 상반기 인사시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사회복지직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매년 전입시험을 실시하고 또한 고충해소 등 사기진작을 위한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사회복지직렬의 고충을 해소하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지난 3월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을 면담하여 업무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올사회복지직 채용을 추가로 확대하여(8명 - 18명) 최일선 읍면동에 12월중 배치할 예정이며 고질 상습적 민원예방을 위한 녹음전화기 설치 및 CCTV설치(9월설치예정), 사회복지수당을 현실화(3만원-7만원)이다.
읍면동장 사회복지직 직렬조정, 특별승급시 우대 등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 
"사회복지직렬 도 전입시험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