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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관광사업체 음식분야 4개소, 숙박분야 7개소 선정
제주관광 진흥을 위해 고비용·불친절 해소에 선도적 노력을 펼치는 우수관광사업체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우수관광사업체 선정과 관련 지난달 말까지 신청한 음식분야 26개 업체, 숙박분야 35개 업체 등을 대상으로 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음식분야 4개 업소, 숙박분야 7개소를 선정하고 이들에 대해 11일 열린 '관광산업진흥전략보고회'에서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진미명가(대표 강창건), 남경미락(대표 홍임효), 흑돈가(대표 임종훈), 대유식당(대표 박대성), 메어져호텔(대표 양민재), 늘송파크텔(대표 박노환), 제주아일랜드모텔(대표 현영자), 비치파크모텔(대표 고창혁), 실버스타모텔(대표 김영아), 제주해안휴양펜션(대표 김송희), 블루베이휴양펜션(대표 송재덕) 등이다.
평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음식분야는 업소환경 및 청결도 영업장(객장) 시설 주방 및 식재료 보관시설 종업원의 친절도 음식수준과 구성도 등을, 숙박분야는 정보제공 및 접근성 시설이용 편의성 안전점검 및 관리상태 위생점검 및 관리상태 종사원 친절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정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음식분야는 맛과 서비스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암행평가를 실시했고, 가격인하업체에 대해 다른 부분보다 높은 배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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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업소 가격 친절 달라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