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농가부담 1억원 이상 줄여
서귀포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대여은행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에 무상 대여하는 농기계대여은행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대여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소형굴착기, 콤바인, 고소작업차 등 대형농기계 10종 28대를 확보, 농사일에 꼭 필요한 반면 고가인 농기계 등을 빌려주는 사업. 농기계 임대기간은 한 기종당 2-3일 정도다.
지난해 399 농가에서 이를 이용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달 말 현재 256 농가에서 대여은행을 찾아 농가부담 경감규모도 1억18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농가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소형 굴착기는 임대업체를 찾으면 하루 30만원의 경비가 소요되나 농기계 은행은 연료비 2만-3만원만 받고 있어 농가지출을 10%이하로 줄일 수 있다.
한편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22-23일 소형굴착기 운전 조작이 미숙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전조작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소형굴착기, 콤바인, 고소작업차 등 대형농기계 10종 28대를 확보, 농사일에 꼭 필요한 반면 고가인 농기계 등을 빌려주는 사업. 농기계 임대기간은 한 기종당 2 3일 정도다.
지난해 399 농가에서 이를 이용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달 말 현재 256 농가에서 대여은행을 찾아 농가부담 경감규모도 1억18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농가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소형 굴착기는 임대업체를 찾으면 하루 30만원의 경비가 소요되나 농기계 은행은 연료비 2만-3만원만 받고 있어 농가지출을 10%이하로 줄일 수 있다.
한편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22-23일 소형굴착기 운전 조작이 미숙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전조작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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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대여사업 농업인들에게 호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