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국민 소득이 증대됨에 따라 승마 등 레저 수요증가와 농촌과 연계한 관광체험 활성화로 승마와 관광을 연계한 소득 창출 및 지역특색을 살린 농촌체험관광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승마장시설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승마장시설사업은 지난 9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업신청 공모에 따라 사업신청을 하여 지난 10월 21일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자가 확정 주요 사업내용은 외승코스, 마사 및 관리사, 휴게실, 화장실, 교육시설 등을 갖추어 농촌과 관광이 조화된 승마장을 지원하여 추진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471,000천원(기금 94,200, 지방비94,200, 융자141,300, 자담141,300)으로 기금20%, 지방비20%, 융자30%, 자담30%를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현대화된 농어촌승마장시설을 표준모델로 정립하여 서귀포시 지역 승마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관광객 및 도민들을 위한 맞춤형 승마시설을 통해 말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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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승마장시설사업 대상자 선정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