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6일 2014년도 축산분야 조수입은 2013년 7,932억원에 비하여 약 6.2% 증가한 492억원이 증액되어 8,424억원으로 나타났다.
축산 조수입이 증가된 분야는 한우산업, 낙농산업, 양돈산업, 양봉산업 등이며 말(馬)산업, 양계산업, 기타 산업분야 조수입은 감소했다.
조수입이 증가한 요인은 한우산업인 경우는 산지가격 및 지육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약 11.4%인 64억원 증액되어 621억원,낙농분야는 젖소 송아지 산지가격 상승 및 원유 생산량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약 15.9%인 33억원 증액된 243억원,이다.
양돈분야는 사육두수는 소폭 감소(약 12천두)하였으나 지육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약 20.4%인 644억원 증액된 3,795억원으로 분석 됐다.
조수입 감소 분야는 말(馬)산업인 경우는 사육두수 감소(약 4천두) 등으로 약 9.7% 하락하여 94억원이 감소한 871억원,이다.
양계분야도 사육두수 감소(약 92천마리) 등으로 약 4.6% 하락으로 26억원이 감소한 528억원,이다.
기타 분야는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으로 관광승마장, 경마장 수입 및 배합사료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축산물 유통분야 매출 감소로 약 130억원이 감소하여 2,211억원으로 분석 했다.
축산 농가수는 5,308호로 작년대비 약 5.0% 감소하였으나 농가당 조수입은 지난해 비해 약 12.0% 증가된 159백만원으로 분석됐다..
도는 관광 제주위상 제고를 위한 가축분뇨 적정처리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사업장 조성 등 한ㆍ영연방 다자국간 FTA 대응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하여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제주흑우, 흑돼지고기, 유제품등 차별화된 지역특화 축산물 생산과 환경친화 동물복지 및 ICT 융복합 기술을 통한 축종별 경쟁력을 강화하여 고부가가치 글로벌 선진축산을 구현해 나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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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주 축산분야 조수입 8,424억원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