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우명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6기 도정방침중 하나인 ‘새로운 성장’을 위해 제주경제 활성화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제주경제 활성화 종합 추진계획’은 지난 2월 12일 ‘제주경제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경제대토론회’시 기조강연 및 토론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수립된 실국별 추진계획을 종합하여 계획(안)을 마련하고 본 종합계획은 24일 오전 11시 개최하는‘도 경제정책협의회’에 보고하여 위원들의 자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도가 수립한 경제활성화 종합 추진계획에 따르면 비전을 ‘경제규모(GRDP)확대로 가치를 키우는 제주 만들기로 정하고 목표는 GRDP규모를 현재의 두 배인 25조를 달성한다는데 두고 이의 실현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인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실현이 될 경우 1인당 도민소득은 23,407천원에서 35,000천원으로, 인구수는 560천명에서 700천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제활성화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경제성장의 효과가 도민 속으로 스며드는 포용적 성장한다.
우수한 두뇌자원을 활용해 첨단산업을 제주에서 일으키는 창조적 성장
청정자원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적 성장이다.
지역내 경제주체, 도외자본이 상생하는 협력적 성장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8대 정책과제로는 첫째, 친환경 6차산업화를 통한 신개념 농․축․수산업육성으 로서 기본방향은 FTA 등 시장 개방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친환경 6차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다.
둘째, 융복합형 창조관광 육성을 통한 관광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로서 기본방향은 융복합형 창조관광 육성을 위한 혁신시스템 및 거버넌스 체계구축, 기존 융복합 관광산업에 ICT산업과 문화콘텐츠의 융복합화한다.
셋째, 중소기업육성으로서 기본방향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의 상생모델 구현과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 및 고용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한다.
넷째, IT․BT․의료․보건․환경 등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고도화로서 기본방향은 IT·BT등 연구클러스터 조성과 의료·교육 등을 축으로 하는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개념 산업 창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융합지구 육성을 통한 제조업 비중 확대한다.
다섯째,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주형 창조산업 육성으로서 기본방향은 유·무형의 지역 특화자원 활용,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제주형 창조산업육성 한다,
여섯째, 기업 및 투자유치로서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새로운 성장의 토대 마련, 제주의 가치에 부합하고 투자 수익성 측면 여건이 성숙된 업종을 우선적으로 유치했다.
일곱째, 새로운 성장을 위한 공항·항만 인프라 확충으로서 기본방향은 관광 및 1차산업의 성장,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성장의 효과가 도민 속으로 스며드는 공항 및 항만 인프라 확충한다.
여덟째, 혁신적 유통·물류 시스템 구축 및 도시건설 인프라 확충으로서 기본방향은 유통산업의 성장을 통한 중소유통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역특성을 반영한 물류인프라 구축 및 고효율·선진형 물류체계 구현 등이다.
제주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는 2015 - 2019년까지 총 15조 8,531억원 (국비 2조 9,403, 도비 1조 8,356, 민․융자 11조 0772)이 투자될 예정이다.
새로운 성장, GRDP 25조원 시대 개막”이라는 미래의 비전을 달성하고 제시된 정책이나 사업의 성공적 담보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 규제개혁, 의식 선진화와 더불어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 성공적 마무리, JDC운영 사업 및 신공항 건설의 효율적 추진, 그리고 여기에 신성장 유망 기업 유치, 민간자본 투자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관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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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활성화 종합계획이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