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우명호 기자 =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도민밀착형 평화실천사업 추진을 기치로 내건 제6기 세계 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오는 27일 출범 앞으로 2년간 제주 평화의 섬 실천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오늘 제6기 범도민실천협의회 위원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위원들에게 전문성과 열정, 섬세함 그리고 삼무정신과 평화를 사랑하는 제주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범도민실천협의회를 통하여 평화의 섬 제주의 미래를 더욱 아름답고 가치 있게 그려내 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은 전체 38명으로 교류․문화․환경․봉사․안전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의장 및 부의장 2명, 분과위원장과 간사로 운영위원회가 구성된다.
전체위원 중 여성위원은 15명으로 40%로 여성위원들이 활약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도는 앞으로 5개 분과 소관실과와 연계하여 각 분과에 부합되는 평화 실천사업을 발굴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협의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평화의 섬 사업 추진에 각종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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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세계 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