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전문인력의 역할과 활동방안 모색
한국디지털뉴스 우명호 기자 = 제주도(평생교육과)와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기춘)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15 제주 평생교육사 임파워링 워크숍’을 개최하여 제주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활동방안을 모색한다.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의 기획․진행․분석․평가 및 교수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며, 평생교육법 제24조에 의하여 교육부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제주에는 1,500여명이 취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한국평생교육사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한동호)와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평생학습사회와 평생교육사’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전국 평생교육사의 활동사례’, ‘제주 평생교육사 역량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과의 토론을 진행했다.
제주지역 평생교육사 네트워크 활동 실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방안 도출과 함께 평생교육분야 전문인력으로서 지역내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행사문의 및 참가신청은 제주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Tel. 726-9870-1)로 하면 되며, 워크숍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인생 100세시대의 도래로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함께 평생교육 현장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평생교육사의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도내 평생교육사 상호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역량강화와 제주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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